남양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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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쏭] 남양주 브런치 카페여행/국내여행 2019. 7. 10. 00:27
팔당대교를 건너 남양주 강변에는 맛집들이 줄지어 있다. 얼마전 그 맛집들 중 한 곳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는 길이었다. 가게 문 앞에 식사한 사람들은 '브레드쏭'이라는 브런치카페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한걸음에 달려갔다. 아름다운 빵들이 진열되어있었다. 하지만, 가격은 생각보다 너무 비쌌다. 빵 한 개에 6~7,000원. 커피도 제일 싼게 5,500원이고 웬만한거는 7~8,000원대였다. 예쁘게 생긴 빵 3개를 주문하고 나니 거의 20,000원 정도다. 그래도 모양은 예쁘다. 루프탑에 가면 패브릭쇼파가 있고 강을 바라본다. 제일 중요한 빵 맛은 겉바속촉! 맛은 있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인테리어도 많이 신경쓰긴했지만, 2층 테이블 석은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