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미니 마사지기 클럭 Klug

지금 뒷목이 뻐근해서 미니 마사지기 클럭 목 뒤에 붙이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마사지샵 정액권을 끊어서 1주일에 한 번 이상 받을정도로 마사지 받는 것을 좋아해요. 그런데 지금은 돈이 없음. 흑...

이것저것 마사지기 사서 집에서 사용하다가 소음이 너무 크거가 무거워서 잘 사용하지 않게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작년 추석때 미니 마사지기 클럭을 행사가로 구매했어요.

쇼파에 앉아 티비 볼때, 침대에 누워 잠들기전에 한 번씩 해주면 피로가 살짝 풀리는 기분이들어요.
요즘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데요 운동한 날 저녁에 근육이 조금 뻐근해진다 생각되면 바로 클럭 마사지를 해요.
신랑은 무슨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는데.. 평소 온 몸에 뻐근함을 느끼는 저에게는 마사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미니 마사지기 클럭

얼마 전에 부산여행을 갔는데요, 혹시 필요할까 싶어 클럭을 챙겨갔거든요!
여행 첫 째날 둘 째날 모두 2만 보를 걸어서 허리가 넘 뻐근해지는거 있죠. 숙소에 돌아와서 씻고 자기 전에 미니 마사지기 한 번 씩 하고 나니까 근육이 풀어지는 것 같았어요.
게다가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 짐에 넣기 전에 충전만 만땅으로 해놓고 충전기는 집에 두고 갔어요. 클럭 마사지기 패드만 챙겨가니 무게가 1도 느껴지지 않고 뭉친 근육까지 풀어주니 이렇게 고마울수가!

휴대하기 좋은 마사지기 클럭

하지만 미니 마사지기 클럭. 휴대하기 좋고 효과도 좋지만 패드를 몸에 몇 번 붙였다 떼었다하면 접착력이 금방 떨어져요.
패드만 따로 구입할 수도 있긴한데 자주 바꿔줘야할 것 같아요.

마사지기 고민하시는 분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