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외여행 T로밍 baro 반값으로 다녀오세요

지난 3월에 직접 이용한 T로밍 baro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단, 통신사가 SKT 고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로밍 혜택입니다.

T월드 앱에서 본 T로밍 baro 반값 혜택 이벤트 배너를 보고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원래 오래전에는 원패스 로밍데이터라는 로밍 서비스가 있었는데요, 최근에 baro 바로라는 로밍 서비스가 생겼더라고요. 일별로 만 원 정도라 살짝 부담스러워 언제부턴 해외여행 가면 현지 유심칩 구입해서 사용했었어요.

해외여행 갈 때 T로밍 baro 반값 할인 가격

그런데 T로밍 baro는 현지 유심처럼 사용하는 형식인데 처음이거나 60일 이전에 사용 이력이 없으면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데이터는 3GB / 4GB / 7GB 이렇게 세 가지인데요, 가격은 각 29,000원 / 39,000원 / 59,000원이에요. 그런데 반값 할인 받으면 14,500원 / 19,500원 / 29,500원으로 현지 유심칩 사용하는 것 보다 가격이 저렴하거나 비슷해요.
게다가 T전화 앱을 이용하면 국내, 현지 전화 통화, 문자가 무료라는 사실! 이용할 수 밖에 없는 T로밍 혜택인 것 같아요.
자세한 로밍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T로밍 서비스 제공 국가 및 제휴 통신사

지난 달에 다녀온 포르투갈 경우에는 현지 유심을 사용해도 인터넷이 잘 안 터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신랑은 현지 유심 보다폰을, 저는 T로밍 baro 반값 혜택으로 포르투갈을 미리 신청해서(통신사 설정시 똑같은 보다폰으로 설정)이용했어요.
둘 다 중간에 끊기는 현상이 있긴했는데, 저보다 신랑이 더 안 터지더라고요.
T로밍 하길 잘한 것 같아요.

T로밍 서비스 제공 국가, 제휴 통신사

로밍 서비스가 가능한 국가를 확인 후 신청하세요.
아시아, 미주/남미, 오세아니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이렇게 로밍하고 해외여행 다녀오니 비행기 안에서 유심 갈아 끼울 필요없어서 어찌나 편하던지요.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분이시라면 해외여행갈 때 T로밍 바로 서비스 꼭 신청해서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