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맛집] 스파게티 먹으러 하남 스타필드 - 바비레드(BOBIRED)

스타필드가 생긴 이후로 걷기 운동도 할겸 스타필드에 자주 가곤 한다.

집에서 스타필드까지는 약 2km.

그리고 스타필드 안을 돌아다닌 후 집에 돌아오면 약 5km를 걷게 되기 때문에 운동하기에 딱 적합한 거리이다.

평소 스파게티를 너무 좋아해서 외식을 하거나 집에서 만들어 먹었지만, 언제부턴가 만들기 귀찮고 주변에 마땅한 스파게티집이 없어서 한 동안 먹지 못했다.

그런데 스타필드에 괜찮은 곳이 있다하여 방문해보기로 했다.

평소 부모님도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편이라 함께 방문했다.

우리는 로제크림파스타, 스테이크, 리코타치즈 샐러드 그리고 에이드를 주문했다.

파스타는 (총 4단계)매운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이곳은 선불이다.
메뉴를 정해수 주문 종이에 체크 후 카운터에 가서 계신을 한다.

그리고 카운터 옆에 있는 셀프바에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레드밥과 김가루 그리고 피클을 가져오면 된다.

핑크빛이 나는 레드밥은 홍국쌀이리고 한다.

이 밥은 스파게티 소스에 잘 비벼 먹으면 리조토와 같은 고소한 맛이 난다.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다.

스파게티 먹고 싶은날은 이곳으로 가면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