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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세이퍼시픽 타고 다녀온 11월 홍콩여행 -홍콩여행 침사추이 가볼만한 곳 K11 MUSEA, 페닌슐라 호텔 홍콩 샤넬트리
    여행/해외여행 2023. 12. 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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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 좋게 당첨된 월드 오브 위너스! 5월쯤이 홍콩관광청에서 전 세계인을 상대로 한 이벤트였는데 운 좋게 당첨되었었어요.

    1881 헤리티지 · 2A Canton Rd, Tsim Sha Tsui, 홍콩

    ★★★★☆ · 쇼핑몰

    www.google.com

    홍콩 침사추이 가볼만한 곳 - 헤리티지 1881


    케세이퍼시픽 타고 다녀온 11월 홍콩여행

    케세이퍼시픽으로 신청해서 유류할증료 10만 원 정도만 내고 다녀온 홍콩여행이었습니다. 케세이퍼시픽은 2005년 제다 탑승한 첫 비행기였는데요, 이때 간 곳이 바로 홍콩! 역시 저의 첫 해외여행지였답니다.
    케세이퍼시픽은 사진은 없지만, 이코노믹 좌석이 다른 비행기보다 넓어서 불편함이 덜해요. 게다가 화장실 바로 앞칸이어서 의자도 완전히 뒤로 넘겨도 됐었어요. 기내식으로 항상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주는 게 케세이퍼시픽의 특징! 홍콩으로 갈 때는 밥 생각이 별로 없어서 빵이랑 아이스크림만 먹었어요.


    11월 홍콩여행 옷차림

    홍콩에 도착! 11월 홍콩은 처음이 아니지만 그때가 2011년이니.. 홍콩의 겨울이 많이 변했더라고요. 참고로 2011년은 11월 두 셋째 주에 방문했고, 이번 2023년에는 11월 넷째 주에 방문했어요.

    먼저 옷차림. 2011년에는 어름옷만 들고 갔다가 너무 추워서 겨울옷을 급하게 사 입었는데, 올해 홍콩의 11월은 한국의 초여름 날씨였답니다. 청바지에 반팔을 입았는데도 많이 걸을 수밖에 없는 홍콩이기에 살짝 덥고 금방 지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홍콩을 갔던 게 2016년이었는데요, 2005년부터 여러 차례 방문한 홍콩 분위기는 점점 바뀌어가고 있어요. 처음에는 서양인도 많고 거리도 영국느낌이 더 물씬 풍겼거든요. 그런데 점점 동양인이 더 많아지고 맛집들이나 호텔도 많이 사라지고, 새로 보는 고층 건물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홍콩 방문하면 항상 빅토리아피크도 방문해서 경치보고 사진도 찍고 했는데, 이제는 유료라는 이야기에 아예 갈 생각을 안 했어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도 여러 번 가기도 했고 거기 가면 이것저것 많이 보고 싶어서 더 많이 걷게 되면 몸이 너무 힘들어질까 봐 포기했어요.
    처음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요주변에 먹을거리 볼거리 많으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게다가 호텔을 침사추이 쪽으로 하다 보니 홍콩섬 쪽은 잠깐 들렀고 대부분 침사추이 쪽만 돌았네요.
    침사추이에 하버시티가 쇼핑하고 돌아다니기 좋았는데, 새로 생긴 쇼핑몰이 있어 대부분 그곳에 있었네요.


    홍콩 침사추이 가볼만한 곳

    K11 MUSEA, 페닌슐라호텔 샤넬트리

    11월 홍콩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볼만해요.
    매번 쇼핑몰만 돌았는데 이번엔 홍콩에 살고 있는 언니 지인찬스로 페닌슐라호텔에 다녀왔답니다.
    그분 말씀이 페닌슐라 호텔 홍콩 트리가 가장 화려하고 멋지다고 하더라고요. 가서 보니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샤넬 콜라보 페닌슐라호텔 홍콩

    페닌슐라 홍콩 · Salisbury Rd, Tsim Sha Tsui, 홍콩

    ★★★★★ · 호텔

    www.google.com


    바로 샤넬과 콜라보! 건물 외관부터 내관, 그리고 트리까지 온통 샤넬풍으로 꾸며놨더라고요.

    홍콩 가볼만한 곳 - 페닌슐라호텔 홍콩 샤넬트리



    계단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가면 귀여운 꼬마기차 레일도 나오고 바, 레스토랑 등이 있어요.
    여기저기 모두 포토스팟!


    만나서 반가운 기념으로 지인분이 바에서 칵테일 한 잔씩 쏘셨답니다. 헤헤~
    페닌슐라 호텔 홍콩 바 칵테일 가격은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홍콩 페닌슐라호텔 칵테일바 가격
    홍콩 페닌슐라호텔 칵테일바


    K11 MUSEA · 18 Salisbury Rd, Tsim Sha Tsui, 홍콩

    ★★★★☆ · 쇼핑몰

    www.google.com


    그리고 침사추이에 어마어마한 쇼핑몰 하나가 생겼는데요, 바로 K11 MUSEA!
    먼저 쇼핑몰 밖으로는 화려만 금빛장식 디올 트리가 반짝이고 있는데요, 낮과 밤 다른 매력을 뿜고 있어요.

    홍콩 침사추이 가볼만한 곳 - K11 MUSEA
    홍콩 침사추이 가볼만한 곳 - K11 MUSEA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면 무조건 사진 찍어야 하는 각!
    디올 매장이 가운데에 있고 그 위로 빙글빙글 올라가는  조형물이 환상적입니다. 올해 초 포르투갈 여행 때 봤던 렐루서점 천장이 생각났어요.
    에스칼레이터 타고 올라가는 길이 완전 환상적이에요.

    홍콩 침사추이 가볼만한 곳 - K11 MUSEA


    K11 MUSEA 안에는 먹거리들도 많은데요, 그중 한국에선 줄 서서 먹어야 한다는 파이브가이즈도 있어요. 여긴 사람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앉아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감튀는 꼭 일반으로 주문하세요. 라지 사이즈 주문했다가 컵을 넘어 봉투 안까지 채워졌다는.. 다 못 먹어서 남겼다가 저녁에도 먹었네요.ㅋ
    내려오는 길에 산드로 매장에서 40% 할인된 마음에 드는 재킷이 있어 구입했어요. ssg에서도 할인해서 가격 비교해 보니 12~5만 원 정도 저렴하더라고요.
    11월, 12월 홍콩도 세일기간이라 쇼핑하기 좋을 걸 같아요.

    다음에도 홍콩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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