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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TENET) 영화감상평 - 요즘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환상의 오케스트라!일상다반사-일기 2020. 8. 29. 14:26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화제되고 있는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새 영화 '테넷 - TENET' 영화감상평을 올려볼까해요.
영화 인셉션,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 감독이 만든 영화 테넷
영화 테넷
영화 테넷은 크리스토퍼놀란 작품으로 이미 인셉션,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신 분이시죠!
크리스토퍼놀란 감독 영화를 본 후에는 꼭 영화해석을 찾아보게 되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하지만 다양한 영화해석을 통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영화감독이라 생각됩니다.
영화 주인공은 존 데이비드워싱턴.
어디에 나왔던 사람이야?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영화 배우 '덴젤워싱턴'의 아들이라고 해요.
그리고 트와일라잇 주인공 로버트패티슨이 주인공을 도와주는 역할로 나옵니다.
트와일라잇때만해도 매력은 있는데 뭔가 매력이 부족했던 것 같았는데.. 영화 테넷에서는 뭔가 주드로 같은 느낌이들더라고요. 연기경력이 쌓여서 그런가.. 여유도 생긴 것 같고. 뭔지 모르게 많이 멋있어진듯!요즘 볼만한 영화 테넷 TENET - 8월 26일 개봉
일본애니 '시간을 달리는 소녀' 크리스토퍼놀란 버전 영화 느낌!
시간여행, 시간을 거꾸로 돌릴수만 있다면..
Inversion의 연속!
먼저 테넷이란 단어는 영문 TENET은 교의, 교법이라는 디소 어려운 뜻을 담고 있지만, 단순하게 봤을때 철자를 거꾸로 해봐도 앞으로 해도 TENET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예고편만 봐도 왜 영화 제목을 테넷으로 했는지 쉽게 알 수 있어요.
바로 inversion
위치/순서 등 시간의 자리바꿈이 이 영화의 핵심내용이기 때문이죠.
놀란 감독의 영화 인셉션, 인터스텔라를 모두 보신 분들이라면 이해가 더 빠르실거라 생각됩니다.
양자물리학... 웜홀, 블랙홀.. 그 어려운 내용이 이 영화에 계속 되니까요.
인셉션과 인터스텔라의 하모니 오케스트라라고 해야할까요?
오죽하면 예고편에서도 이해하려하지말고 그냥 느끼라고 하잖아요.
영화 중 계속 인버전 되는 구간이 많기때문에 영화 첫 부분부터 유심히 봐야해요.테넷 주인공
미래는 세계 멸망. 그리고 잘못 되어진 미래를 지나고 있는 현재. 현재에서 조금 더 과거로 돌아가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 희생하는 주인공과 주인공을 도와주는 사람들.
영화보는 내내 아주아주 복잡한 원리와 단어들이 내 머릿속을 어지럽힙니다.
그냥 단순히 말하자면 영화 제목의 힌트처럼 순방향은 현재. 어떻게해도 변할 수 없는 이미 벌어진 일(?)이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기때문에 역방향으로 시간을 건너가 최악을 미래를피하기 위한 노력들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화 속 인물들이 손깍지를 끼고 말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건 손깍지 끼울때 손가락 방향에 따른 시간의 순행과 역행을 뜻한다고 하네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답게 영화가 긴 편이고, 처음 놀란 작품을 보신분들은 자칫 지루해할 수 있기때문에 극장 입장 전 화장실은 꼭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영화 보는 동안 5명 이상이 화장실 직행하시는 분들이 계셨거든요.
그리고 스포주의! 스포일 수도 있어 저 아래 내용을 이어가겠습니다.
스포가 싫으시다면 그대로 이전화면으로 이동해주세요.
영화 보다가 도저히 구분이 안 가고 이해가 안되겠다 하시는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유심히 보시면 돼요. 인버전 구간때에는, 즉 시간을 거꾸로 돌릴때에는 호흡하기가 힘들기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메가박스 사운드가 좋아서 MX로 봤는데요, MX, imax로 영화감상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상영관 입장전 본인확인 및 발열체크가 진행 중이며, 좌석은 한 칸 띄어 앉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내이기때문에 되도록이면 팝콘, 피자 등 음식물 섭취는 삼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당연히 마스크는 꼭 착용하셔야하고요. 안전한 영화관람으로 본인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테넷에서 준 메세지 중 하나처럼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이 힘든 시간들이 미래에는 그리워하는 시간일수도 바꾸고 싶은 시간일수도 있을 겁니다.
이상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테넷 감상평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놀러 오세요~728x90반응형'일상다반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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