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저가항공사 비교(탑승후기) -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장단점

LCC 저가항공사 비교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장단점 


 LCC 저가항공사 중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각 항공사를 간단히 비교해볼까요?

먼저 공통적으로 세 개의 저가항공사 모두 이동 통로가 1개로 이동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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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저가항공사 비교 - 탑승후기

 에어서울 장단점

에어서울은 대부분의 운행노선이 일본이라 선택의 폭이 좁아요.

또 저가항공답게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기내식이 없고, (기내 수하물 1개는 가능하지만) 부치는 짐인 수화물은 유료로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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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가항공에 비해 좌석이 넓고 모니터, 충전 usb 포트, 옷걸이가 있어 저가항공 치곤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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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장단점

제주항공은 좌석 간격은 좁고 에어서울과 마찬가지로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한 대신 기내식이 없고, (기내 수하물 1개는 가능하지만) 부치는 짐인 수화물은 유료로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에어서울과는 달리 노선이 다양해요. 또 인천공항 내 제주항공 전용 라운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라운지 카드가 없거나 라운지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얼마 전부터 달라진 제도로 그다지 소개해드리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저가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서울에는 없는 포인트 제도가 있으니 부가 서비스를 구매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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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장단점

진에어는 제가 처음 이용한 저가항공사로 몇 년 전 홍콩 갔을 때 딱 한 번 이용했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으로는 좌석이 조금 좁은 거 빼고는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 아마도 (부치는 짐) 수하물 서비스와 기내식 제공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기존 대형 항공사와 별 차이 없는 서비스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공운임비는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에 비해 조금 비싼 편 입니다.

​ 하지만, 다양한 노선으로 여행지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부치는 짐과 기내식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진에어를 추천 드립니다. 단, 좌석 좁은 걸 신경 쓰지 않는다면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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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기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형 항공사만 이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장거리 비행을 제외하곤 대형 항공사의 항공기를 타기가 아깝더라고요.

​ 저가항공사와 대형 항공사 항공 운임비는 약 10만 원 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 돈이면 맛있는 거 더 먹을 수 있고, 쇼핑 더 할 수 있고, 관광지 더 돌 수 있잖아요?

​ 어차피 공항 라운지 카드가 있어 비행기를 타기 전 뭔가를 먹고 충분히 쉬기도 하고, 기내에 있는 시간은 3시간 내외인데 기내 서비스가 포함된 비싼 항공기를 꼭 이용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 요즘 저가항공 특가 판매 기간에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기에 더욱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저가항공을 아직 이용해보지 못 한 분들은 이번 기회에 이용해보세요. 
한 번 이용해보시면 못 헤어 나오십니다~

약간의 불편만 감수한다면 말이죠.

​ 이상 에어서울/제주항공/진에어 LCC 저가항공 비교 장단점을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