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놀고, 인계동 호텔 아르떼

오늘은 며칠전에 다녀온 수원 인계동 호텔 '아르떼'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몇 년전 화성행궁과 팔달문시장 구경 후 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수원 팔달문시장 근처와 수원시청 역 근처 나혜석거리에는 맛집이 모여있기때문에 맛집 탐방하기에 딱 좋기 때문입니다.
하루종일 먹고 돌아다니며 놀다보면 해가 훌쩍 넘어가게 되다보니 수원 호텔을 이용하게 된답니다.

평소에는 IHG그룹의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인계점을 이용했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호텔을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수원시청 역, 인계동은 갤러리아백화점,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쇼핑몰과 CGV, 맛집들이 모여있는 핫 플레이스로 서울의 강남역과 흡사하답니다.

인계동호텔 홀리데이인을 이용하다보면 삼성직원들을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삼성본사와 인접해서 그런 것 같아요. 직장인 뿐만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수원 인계동 호텔
아르떼

 

 

아무튼 오늘 소개해드릴 인계동 호텔 '아르떼'역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인계점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3성급 호텔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생긴지 별로 안 된 호텔이어서인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잘 관리되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호텔 투숙객들은 헬스장, 회의장 등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추가요금 9,900원 정도를 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조식을 이용했지만, 솔직히 이 가격이면 주변 식당에서 밥 한끼 먹는게 나은 것 같더라고요. 특별히 맛있거나 색다른 조식 메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참고로 호텔 주변은 식당과 편의점, 커피숍으로 둘러싸여 있기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기도 하고요.

객실내부에는 공기청정기, 책상, 커피포트 등 필요한 것들이 있고 욕실 안에도 일회용 칫솔, 빗 등이 구비되어있었습니다.

 

 

수원 관광하시거나 수원에서 숙박을 하시게된다면, 한 번쯤 묵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수원 인계동 호텔 아르떼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