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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용추폭포 올해 마지막 가을여행여행/국내여행 2023. 12. 3. 12:47728x90반응형
몇 년전부터 주왕산에 가고 싶다는 아빠. 일흔이 넘은 연세에 이모들까지 차에 태워 가신다고 고집을 부리시더라고요. 걱정되는 마음에 이모들한텐 미안하지만 아빠, 엄마만 모시고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여행기간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입니다.
첫날은 주왕산, 둘째날은 강원도 삼척에 묵었습니다.
참고로 삼척 숙소는 다음 포스팅에 기록할게요.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3시간 정도 소요되어 1시쯤 도착. 주왕산으로 바로 가지않고, 주왕산 근처 숙소 소노벨 청송에서 미리 체크인 대기표를 받았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원래 3시이지만, 그 전에 전망이 좋거나 마음에 드는 객실 층수를 확보 해놔야하기때문에 일찍 갔어요.주왕산 주차비
주왕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왕산을 향에 고고!
주왕산 주차비 5,000원(2023년 11월 기준)
주왕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먹거리들이 줄지어있어요.
아빠가 용추폭포를 너무 보고 싶어하셔서 거기까지만 가기로 했습니다.주왕산 폭포 - 용추폭포
가벼운 산책로로 생각했는데 편도 40분 정도로 시간이 꽤 걸리고 중간중간 경사로가 있어 은근 힘들었어요.
이날 오전까지 비도 많이 내렸고 하늘고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했어요. 바람도 엄청 세더라고요.
변덕스런 날씨를 맞으며 걸으니 드니어 용추폭포 접견!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이거 맞아? 했다는.. ㅋㅋ
개인적으로 용추폭포보다는 폭포까지 가는 길이 멋지더라고요.
조금만 더 일찍 왔으면 단풍이 더 예뻤을텐데.. 잎이 많이 떨어져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산책도 했으니 출출해졌겠죠?
내려오는 길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비빔밥을 먹고 싶었지만 다수결로 두부랑 청국장 등을 주문했는데 맛은 so so~
식사하고 나니 벌써 어둑어둑 해가지려하네요.
서둘러 숙소로 이동합니다.
주왕산 근처 숙소 소노벨 청송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풀어볼게요~728x90반응형'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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